시큐레터, 제로트러스트 기반 SECaaS 솔루션 ‘디스암 서비스’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시큐레터는 독자 개발한 핵심 기술 ‘자동화된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술과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무해화 기술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문서 기반의 악성 콘텐츠 공격을 빠르고 정확하게 사전에 방어하는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제공한다.

올해 5월에는 한국 보안기업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 마켓플레이스에 SaaS 구독형 통합 클라우드 이메일 보안 서비스인 ‘디스암 콘텐츠 시큐리티 포 이메일(DISARM Content Security for Email, 이하 디스암 서비스)을 출시한 바 있다.

최근 출시한 ‘디스암 서비스’는 MS 365 메일을 통해 유입되는 피싱, 랜섬웨어, 이메일 사기 공격(BEC)과 같은 지능형 보안 위협을 사전에 방어해 고객의 MS 365 인박스 환경을 보호하는 SECaaS(SaaS+Security) 솔루션이다. ‘디스암 서비스’는 글로벌 기준에 특화된 ‘통합 클라우드 이메일 보안 서비스(ICES)’ 방식으로 MS의 Graph API를 활용하기 때문에 연동을 위해 MX 레코드값 변경이 불필요하며 이메일 유실의 위험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더불어 시큐레터는 제로트러스트에 기반해 자체 제작한 콘텐츠 무해화(CDR) 기술을 통해 잠재적인 위협인 액티브 콘텐츠를 문서의 깨짐 없이 탁월하게 제거한다. CDR 기술은 기존 시큐레터의 콘텐츠 보안 위협 진단 플랫폼 ‘마스(MARS)’와 연동돼 구축형·구독형 이메일 보안 제품, 파일 보안 제품의 형태로 악성 위협과 잠재적인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환경을 더욱 강력하게 보호한다.

▲ 이미지 출처 : DISARM 기능

최근 발표된 금융권 망분리 개선안은 클라우드 기반 응용 프로그램(SaaS) 이용 범위를 확대시켰다. SaaS로 활용 가능한 업무의 범위가 협업도구, 기타 내부 업무를 벗어나 보안 관리 영역으로까지 확대되면서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제품 SECaaS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SaaS 활용에도 컴플라이언스 충족은 당연히 요구되기 때문에 SECaaS 도입 또한 필수 고려 사항이 됐다.

‘디스암 서비스’는 MS 365 Exchange 환경에 최적화된 SECaaS 솔루션으로, 시큐레터의 자체 특허 기술인 자동화된 리버스 엔지니어링 기술과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CDR 기술, 그리고 AI를 활용한 자사 TI 기술을 합한 강력한 보안을 쉽고 빠르게 제공한다.

한편, 시큐레터는 ‘ISEC 2024’에서 부스 운영 및 강연을 통해 제로트러스트 관점에서 기업과 임직원이 평소 의심없이 다루는 문서 파일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출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향후 시큐레터는 최근 생성형 AI, 클라우드, SaaS 활용 등 기업과 기관이 위협에 노출될 수 있는 포인트는 점점 증가함에 따라 SECaaS 영역을 더 넓히기 위해 디스암 서비스의 적용 구간 및 플랫폼을 확대하는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4(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4는 ‘보안이 우리의 미래를 담보한다’는 의미의 ‘Future-proof’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4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4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개최되는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기사 출처 : 보안뉴스(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2664&k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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