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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 기업 대응 방안

작성자
피플러스
작성일
2020-04-03 10:20
조회
156

2019년 말 시작된 코로나19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장기화 될 조짐입니다. 2020년 3월 23일 기준 전세계 확진자는 33만명을 돌파했고 사망자는 1만 4,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3월 11일 코로나19 전염 상황을 팬데믹(세계적 유행)으로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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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사람과 다양한 동물에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사스와 메르스와 같은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과 동물에서 흔히 나타나는 감기바이러스 중 하나이며 통상적으로 병원성이 약하고 사망률도 낮습니다. 문제는 변종이 너무 잘생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변이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스와 메르스 역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입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스(박쥐→사향고양이), 메르스(박쥐→낙타)처럼 코로나19도 박쥐에 유래한 코로나바이러스와 높은 유사성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이 3가지 감염병은 모두 호흡기로 감염되며 발열, 기침, 근육통, 호흡곤란 등이 주요증상으로 꼽힙니다. 특히 백신, 치료제가 아직 없어 대증치료(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법)만 가능합니다. 코로나19가 사스나 메르스보다 무서운 점은 치사율은 낮지만 전염력이나 전파속도는 훨씬 높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무증상 상태에서도 감염시킬 수 있어 바이러스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6월이 되면 진정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지만, 이는 과거 다른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데이터에 따른 것일 뿐, 코로나19가 온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가 아직 없기에 코로나19 종식일은 아직까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기업 대응방안


딜로이트에서는 현재와 미래에 대면하게 될 위기에 대한 단기적, 중장기적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다음 7가지 사항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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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금흐름, 운전자본 관리 강화 및 수익성 개선 방안 점검


기업은 정상적인 비즈니스 사이클을 벗어난 현 상황에서 자사의 운전자본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자본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현금 및 수익 변동성을 정확하게 모니터링하고 이를 예측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정립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자본과 현금흐름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거버넌스와 문화도 정착돼야 합니다.


2. 합리적 절세 전략을 통한 현금 흐름 증대


기업은 적극적인 절세 방안을 검토해 현금 흐름의 증대를 추진할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 및 세액 감면을 활용해 합리적인 절세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데, 2019 사업연도 법인세 신고 시 세액공제 검토 또는 경정청구 기한 내에 있는 국세 환급 기회를 면밀히 검토해 법인세 절감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지방세에 대한 환급 기회를 모색해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은 체계적인 이익 관리와 효율적 투자를 위해 글로벌유효법인세율(GETR: Global Effective Tax Rate)에 대한 감소 방안도 필수적으로 모색해야 합니다. 각 국의 세율 및 세제 혜택 제도를 분석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세금을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으며, 이전가격 및 관세에 대한 점검을 통해 세금 측면에서 효율적인 거래 구조를 정립할 수 있습니다.


3. 투자 유치, 자금 조달 방안 마련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면, 단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새로운 경로를 비롯해 대출상환 계획 수립을 위한 장기적 자금 조달 방안도 모색해야 합니다. 긴급자금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전환사채나 신주인수권부사채와 같은 메자닌(Mezzanine)을 활용해 투자자를 끌어 모을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금융기관과 원활한 소통과 관계 유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정부가 발표하는 기업 특혜 정책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4. 공급망 프레임워크에 대한 재점검


다수의 기업들이 공급망 중단 위기에 대비해 공급 체계 잠재적 리스크를 식별해 유연성을 확보하는 등 공급망에 대한 연속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해외에 거점을 둔 공급 체계에 변화를 추진하고 있을 경우, 앞서 언급한 GETR에 대한 감소 방안을 마련해 세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5.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재편


현재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검토해 수익성 제고 차원의 체질개선이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부진을 이어온 사업부에 대한 매각 뿐만 아니라, 수익성 측면에서는 문제가 없으나 자사가 주력하는 사업이 아닐 겨우 투자를 중단·매각하는 방안을 추가적으로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과감한 결정은 단순히 비핵심사업을 정리해 자본 유동성을 확보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자사가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사업분야를 재조명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으며, 이 같은 사업 구조 분석을 통해 원가 개선, 기업 간 교차 딜 실행을 고려해 자사 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6. 디지털 전환 위한 검토


코로나19 같은 전염병에 취약한 오프라인 유통업과 달리 비대면 비즈니스 활성화로 인해 오히려 기회를 포착하고 성장을 모색하는 온라인 분야 대비는 위기 대응을 위한 디지털로의 전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유통업을 시작으로 산업 메인스트림이 4차 산업으로 급속히 이전되고 있으므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신속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7. 위기대응 체계 점검


재난, 재해, 지정학적 위기, 브랜드 평판 위기, 금융 및 재정위기 등 기업의 존립을 위협하는 극단적 상황에서 단계별로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해 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기존에 이런 위기대응 체계를 수립했다 하더라도 각 위기상황에 대한 일괄적인 적용이 과연 효과적인가에 대해서는 판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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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보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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