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처음 시작되었던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로 전세계의 기업과 직장인들은 자가 격리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정부와 기업은 재택근무를 권장하여 실시하였고, 모든 기업과 직장인들에게 익숙했던 9 to 6 제도를 탈피하여 재택근무, 원격근무제 등 다양한 업무 형태가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팬데믹 위기가 초래한 혼란이 종료된다면, 수많은 직장인들은 다시 사무실에서 업무를 진행하게 될까요? 아니면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원격근무 등이 자리를 잡아 집이라는 공간에서 일을 하는 방식이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게 될까요?
1. 재택근무, 코로나 이후에도 안정화 될 가능성 커
미국 최대 IT 컨설팅 업체인 가트너(Gartner)는 작년 8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위한 하이프 사이클 6가지 트렌드’에서도 스마트 워크플레이스(Smart workspaces)를 주요 트렌드로 꼽았으며 올해 역시 위치 독립성(Location Independece), 어디서나 운영(Anywhere operations) 등을 말했습니다. 대면 업무와 유사한 환경으로 비대면 업무를 조성할 수 있게 하며, IoT, 가상 작업 공간, 동작 센서와 얼굴 인식 등의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한 작업 공간을 만들고 코로나19로부터 기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업무가 가능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안전한 재택·원격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안 걱정없이 원활하게 재택근무를 진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재택근무 도입 이전 수많은 기업들의 걱정과는 다르게2020년 진행된 가트너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 임원의 47%가 코로나 이후에도 원격근무를 지속하겠다고 답했고, 사무실에서 일하도록 하겠다고 답한 CEO는 26%에 불과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WFA(Work From Anywhere)가 도입되고 있으며, 안정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일반 기업뿐만 공공·금융기관에서도 재택근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외부에서도 접근망을 허가할 수 있도록 하여 재택근무 확산에 가속을 붙였습니다. 또 WFA가 중요한 화두가 떠오르면서 비용과 인력이 부족해 WFA에 소극적이었던 기업들도 정부 지원 정책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위한 솔루션 도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WFA(Work From Anywhere),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기업·기관이 단순한 감염병 유행으로 인해 WFA를 고민하는 것은 아닙니다. 미국의 종합 경제지 포춘에 따르면, 75%의 CEO가 ‘코로나 19로 인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WFA가 큰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의 전통적인 구조에서 디지털의 구조로 전환하는 과정을 일컫습니다.
구글 조사에 따르면 91%의 직원이 원격으로 업무를 진행할 때 생산성이 더 높다고 느낀다고 답했으며, WFA는 직원이 위치한 곳에서 즉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장소와 사용 기기를 구분하지 않고 IT를 지원할 수 있어 업무 유연성도 높이면서 사용하는 대역폭을 줄여 비용을 절감하고 직원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적인 WFA는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각종 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은 ‘보안’인데,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WFA는 어디서나 공격할 수 있다는 뜻도 됩니다. 어느 환경에서나 안전한 보안, 그리고 직원 누구나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는 성공적인 WFA를 위해서는 어떤 점을 고려하고, 어떤 솔루션을 선택해야할까요?
3. 언제 어디서나 최적화된 업무 환경 지원, 문서중앙화 솔루션 ClouDoc
성공적인 WFA를 위해서는 다양한 사항들을 고려해야 하고, 또 환경에 맞는 솔루션 도입이 급선무일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최적화된 업무 환경 지원
접속자의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사내근무 모드와 재택근무 모드를 제공하며, 재택근무 시 업무 종료 후 조건 등을 설정하여 자동으로 보안 정책이 해제되 때문에 가정에서도 자유롭게 PC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도 접속자의 신원 확인 요건을 강화할 수 있도록 2단계 인증을 통해 비인가자의 접근을 철저하게 통제하여 안전한 보안 상태의 업무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사용자 접속의 철저한 관리는 정보 유출의 경로를 정확하게 파악합니다.
클라우드 아이덴티티 액세스 관리
안전한 업무 환경을 위해서는 직원들이 사무실 또는 리모트 어디에서 일하고 있어도 액세스를 관리하고, 승인된 직원들만 특정 애플리케이션이나 리소스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클라우독은 사용자 별로 중앙문서함에 대한 접근 권한이 다르기 때문에 문서를 꼭 사용해야 하는 사람들만이 문서 편집을 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유출에 대한 예방도 가능합니다. 전사 또는 부서별 협업 가능한 문서함을 제공하고, 철저한 권한 관리로 접근 권한을 통제합니다.
빠른 사용자 경험과 신속한 전개
직원이 어떤 환경에서 접속하든 사무실에서 협업할 때와 동등한 사용자 경험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운타임은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며, 업무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산발적으로 흩어져있던 문서들은 클라우독의 공유문서함을 통해 쉽게 문서를 찾고 편집할 수 있습니다. 업무에 필요한 문서는 공유문서함에, 개인 업무로 사용되고 있는 문서들은 개인 문서함에 저장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여줍니다. 또 사용하던 윈도우 탐색기에서 클라우독의 공유/부서/개인문서함을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사내/외 어디서나 변함없는 업무 환경 구축이 가능합니다.
맞춤형 문서 링크를 통해 데이터 보호 및 유출 방지
회사의 지적 재산이 되는 데이터 및 정보들을 외부에 공유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내부 사원은 물론 계열사와 외부 협력사 직원에게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파일을 공유하여 보안성 높은 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보안 접속
클라우독은 직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합니다. 모바일 디바이스 인증을 이용해 허가된 사용자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중앙 문서함에 접근할 수 있으며 2단계 인증, 분실 시 원격 데이터 삭제 등의 보안 기능을 통해 제3자가 문서함에 접근하여 유출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 전용으로 판서 기능과 카메라 연동 기능을 제공하여 중요한 메모를 바로 기록할 수 있고, 현장 사진을 직접 카메라로 찍어 문서함에 업로드하면, 동료들에게 빠른 정보 공유가 가능하여 업무 효율화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WFA를 위해서 기업은 기술적 준비를, 직원은 재택근무라는 업무 방식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앞서 중요한 것은 기업은 변화된 환경에서 직원의 비즈니스 연속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WFA 환경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어느 환경에서도 약속된 결과물을 효율적으로 완성시킬 수 있도록 재택근무에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갖춰야 하며, 이 투자는 향후까지도 큰 혜택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초래된 혼란이 종료된 이후에도 원격근무를 통해 비즈니스를 계속 유지할 수 있고, 미래에는 더 탄력적인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하며 직원과 기업에게 공동 만족감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 보안뉴스, 데이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