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DL 공격에도 안전···미래 기술 환경서도 내부망 보호
제로 트러스트 원칙 적용 VPN으로 스마트워크 보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올해 초 발간한 ‘2023 양자정보기술 백서’에 따르면, 글로벌 양자 시장은 2023년 25조9024억 원에서 2030년 155조5112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연평균 29.2%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외 양자 산업에, 각국 정부와 주요 기업들의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엑스게이트 ‘퀀텀 VPN(Q-VPN)’은 기존 엑스게이트 VPN에 양자난수생성기(QRNG)를 탑재한 고성능 퀀텀 솔루션이다.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과정에서 암호화 해독 시, QRNG에서 생성된 양자난수를 사용해 보안성을 대폭 강화했다.
현재 VPN 기술도 안전한 데이터 보호가 가능하지만 엑스게이트 Q-VPN은 양자난수를 통해 계산적으로 해독 불가능한 진정한 무작위 수열을 생성 받아 데이터를 암호화한다. 기존 VPN과 달리 주기성과 반복성이 발견되지 않고, 외부의 위협을 원천 차단하는 네트워크 통신 보안환경을 제공한다.
높아지는 양자산업에 대한 관심과 함께, 엑스게이트 Q-VPN은 민감 정보와 중요 데이터를 처리하는 산업 분야에서 높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금은 풀지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풀 수 있는 민감자료 보다, 지금은 물론 수십년이 지나도 풀 수 없는 보안레벨이 높은 민감자료를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이미 개발단계에서 실증과정을 모두 마쳤으며, 상품화 및 패키징 준비 단계로, 올 하반기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SSL VPN, 온북사업 통해 안전성 인정받아
엑스게이트 SSL VPN은 원격 사용자의 내부망 접근 시 발생되는 보안위협에 대하여, 사용자 인증과 트래픽 암호화로 시스템 자원과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으로 비대면 업무 체계와 사물인터넷 환경에 주로 사용된다.
엑스게이트 SSL VPN은 윈도우, MAC, 안드로이드, IOS, 리눅스, 구름OS 등 다양한 OS 환경 사용자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SQL, 오라클 등의 외부 인증 서버 연동으로 로컬 DB를 제공한다. 또한 전용UI를 통한 모니터링 기능과 자체 전용 OTP, CS 및 웹접속 방식 지원, 멀티 인증이 가능하다.
관리자 2차인증 기능과 PW 복잡도와 주기적 변경, 사용자 단말 운영 환경 제어, 비인가 프로그램 삭제, 국가별 IP 차단, 자체 이중화 구성 등을 통해 데이터 보안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최초 1만5000명까지 최다 동시 접속이 가능한 엑스게이트 SSL 전용 장비는 정부·공공기관 ‘온북’ 사업에 공급됐다. 작년 초 대구광역시교육청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까지 납품을 완료했다. 온북은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직원이 사무실과 출장, 재택근무 공간에서도 보안규정을 지키면서 업무를 할 수 있는 통합 노트북으로, 5년간 약 60만대 규모의 공급이 예상된다.
제로 트러스트 확장 전략 진행
엑스게이트는 온북의 확산이 최근 정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제로 트러스트’ 확장의 일환으로 여기고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북은 사무실이나 재택 근무 사용자 접속 시 ▲인가된 단말인지 여부 ▲인가된 사용자인지의 여부를 2중으로 검증한다.
엑스게이트 SSL VPN은 개방형 플랫폼(구름OS)과 연동, 전원을 켜는 순간 VPN 선행인증을 지원한다. 제로트러스트의 ‘끊임없고 지속적인 검증’이라는 개념과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회사는 별도 사업팀을 신설하고 기능개선, 품질보증, 운영 등을 목표로, 품질 보증 체계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기사 출처 : DATA NET(https://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1511)
—
퀀텀 VPN은 양자 암호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VPN보다 훨씬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가상 사설망으로 양자 역학의 원리를 이용하여 완벽하게 안전한 암호화를 가능하게 합니다. 빠르게 발전하는 미래 보안 산업을 통해 기업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