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NG 기반 암호화 기술 이미 상용화…VPN 제품군에 적용

통합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엑스게이트가 양자난수생성기(QRNG)와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방화벽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엑스게이트는 기존 가상사설망(VPN) 제품에서 확보한 양자보안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내년 중 차세대 방화벽을 마무리하고 정식 출시를 목표로 연구·검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엑스게이트는 QRNG와 PQC 기술을 결합한 보안 플랫폼을 자사 가상사설망(VPN)에 적용해 상용화한 데 이어 이를 확장한 차세대 방화벽 제품군을 개발 중이다. 엑스게이트는 기존 VPN 기술로 확보한 양자보안 노하우를 방화벽 시스템 전반으로 확대해 네트워크 전 구간에서 일관된 양자 대응 보안 체계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이번 프로젝트는 엑스게이트가 수년간 연구해 온 양자보안 아키텍처의 핵심 단계로 꼽힌다.

엑스게이트 관계자는 “양자보안 기술 경쟁력 측면에서 QRNG 칩을 직접 생산하지는 않지만, 대만 팹리스에서 공급받아 VPN에 탑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타사는 QRNG를 VPN에 접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엑스게이트는 이미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자컴퓨터가 발전하더라도 VPN 보안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차세대 방화벽은 내년 중 출시가 예정돼 있다”면서 “해당 제품은 VPN 기술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엑스게이트는 QRNG 기반 암호화 기술을 이미 상용화해 VPN 제품군에 적용하고 있으며, 국방·공공·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을 확보했다. 이번 방화벽 개발은 이러한 기술의 응용 범위를 확장하는 과정으로, 향후 통합보안 구조를 완성하는 단계로 이어질 전망이다.

엑스게이트는 양자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홈네트워크 보안 시장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엑스게이트는 가정용 네트워크 장비와 사물인터넷(IoT) 기기 간 데이터 통신 보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VPN·방화벽 기술을 가정용 라우터 및 게이트웨이 수준으로 확장 적용하는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 이미지 출처 : 엑스게이트

엑스게이트 관계자는 “기존에 일부 영세업체가 분점하던 시장이었으나, 현재는 소수 업체만 남아 있으며 자사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엑스게이트는 홈네트워크 분야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보고, 관련 기술 및 제품 개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엑스게이트는 QRNG와 PQC 기술이 동시에 적용된 차세대 방화벽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자사 VPN 솔루션과 연동해 통합형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엑스게이트는 VPN과 방화벽을 중심으로 한 양자보안 기술 상용화를 기반으로, 차세대 보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기사 출처 : 파이낸셜포스트 https://www.financial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9687

엑스게이트는 양자난수생성기(QRNG)와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결합하여, 이미 VPN 제품군에 QRNG 기반 암호화 기술을 상용화했습니다.

▲ 이미지 생성 : Ge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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