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 데이터 유출 사고 겪은 AT&T, 이미 범인들에게 37만 달러 냈다(보안뉴스, 2024.07.15.)
AT&T 미국의 거대 통신사가 최근 대량의 고객 데이터를 잃었는데, 그 데이터를 확보한 해커들에게 37만 달러를 주고 데이터를 지워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공격자는 샤이니헌터즈(ShinyHunterz)라는 악명 높은 해킹 단체였고, 이들은 최근 불거졌던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클라우드 유출 사고를 통해 AT&T의 고객 데이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신규 선정된 융합보안대학원과 정보보호특성화대학교는? KAIST와 숭실대 등 4곳(보안뉴스, 2024.07.15.)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방안’(2022년 7월)의 일환으로 융합보안대학원 및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이 각각 2개교씩 신규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융합보안대학원은 숭실대와 한양대 ERICA가, 정보보호특성화대학교는 강원대·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에게 최대 6년(4+2년)간 총 5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카톡·라인 다 지워” 지시에 구성원들 ‘부글’…방통대에 무슨 일이(머니투데이, 2024.07.17.)
교육부의 보안 감사를 받은 국립대가 교내 업무용 컴퓨터에서 카카오톡·라인·텔레그램 등 상용 메신저 접속을 일괄 차단하고 국립대자원관리시스템 ‘코러스’ 메신저 앱만 사용하도록 강제해 학내 구성원들이 불편을 겪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방통대가 상용 메신저를 차단한 이유는 교육부 보안 감사에서 지적사항이 발생해서다.
■ 「2024 기술보호 바우처 지원사업」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사업(피플러스, 2024.07.17.)
기술적.물리적 보안이 취약한 중소기업에게 유출방지 인프라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기술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보호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구축사업을 실시합니다. 자격요건은 ’24년 기술보호 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 수준 진단을 받은 기업이며 선착순 모집을 진행하고 있어 예산 소진시 마감 및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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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조직이든 보안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기초적인 보안 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킹과 스팸 같은 사이버 침해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보안 조치를 이행하여 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