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8년 AI폰이 절반차지…개인정보·보안 이슈 부상(파이낸셜뉴스, 2024.06.19.)
AI 스마트폰(AI폰)의 보급률이 올해부터 매년 10%포인트 안팎으로 성장해 오는 2028년경에는 전체 스마트폰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이 주요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19일 업계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5%에서 16%까지 성장한 AI폰 점유율은 2028년까지 5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정부, ‘사이버보안 훈련’ 진행… 해킹메일 감염률 ‘3년 중 최저’(와이드경제, 2024.06.21.)
‘해킹메일 훈련’은 501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정 기관을 사칭하거나 일상적으로 받을 수 있는 메일로 위장한 해킹메일을 발송하여 메일 열람 및 첨부파일 클릭을 통한 악성코드 감염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훈련 결과, 임직원 20명 중 1명 정도는 해킹메일 내 첨부파일을 실행하여 PC가 악성코드에 감염(’24년 상반기 평균 열람률 37.9%, 감염률 4.7%)되었다.
■ 구멍 뚫린 공공보안…정부 ‘블라인드 모의 훈련’은 희망기관만?(디지털데일리, 2024.06.24.)
올해에는 국내외 해킹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 화이트해커가 참여하는 ‘블라인드 모의 침투 훈련’이 시행된다. 블라인드 훈련은 사전에 공격 시도 날짜를 약속하고 공방을 주고받는 일반적인 사이버 모의 침투 훈련과 달리,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공격을 시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 화이트 해커는 모의침투 계획 수립 방법, 주요 점검 항목, 주의사항 등 사전 교육을 숙지한 이후 훈련에 투입된다.
■ 드론부터 보안망까지…양자암호통신 상용화 시대 열렸다(전자신문, 2024.06.25.)
정부는 지난 4월 양자 분야 중점 육성을 위한 ‘퀀텀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양자 생태계 활성화 지원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양자산업육성법 시행도 앞두고 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양자암호통신은 이미 초기 상용 단계에 들어섰고 10년 이상을 내다본 양자컴퓨터 상용화 시계도 빨라지고 있다”면서 “현재 60억달러 규모 양자 관련 시장도 매년 20% 이상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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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해 필요한 것은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임직원의 정보보안 수칙 준수와 기업 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보안 수칙을 잘 준수한다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기업의 자산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